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23년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으로 트림별 가격이 2,754만 원부터 3,599만 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출시일은 2023년 3월 22일 판매 개시로 알려졌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0.1km/ℓ와 솔라루프 시스템 등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가격과 트림
스마트 트림: 2,754만 원
프리미엄 트림: 2,961만 원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 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330만 원
인스퍼레이션 (최상위 트림): 3,599만 원
이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트림별로 기본 사양이 강화되어 가성비가 높아졌습니다.
주요 출시 내용과 특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존 LF 쏘나타 대비 기본 모델 가격을 낮추면서도, 이중접합차음유리, 오토에어컨 등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용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하이브리드 전용 휠,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기능 등이 추가되어 디자인과 안전성도 강화됐습니다.
연비 및 성능
복합 연비는 16인치 휠 기준 20.1km/ℓ로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향상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효율과 주행 성능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친환경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경쟁력 있는 가격과 향상된 성능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트림별 옵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트림별 상세 옵션은 크게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4가지로 나뉘며 트림에 따라 기본 및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기능, 인테리어 품질이 차별화됩니다.
모던 트림 (약 3,430만 원): 기본형으로 12.3인치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LED 헤드램프, 16인치 알로이 휠, 스마트키 등이 기본 장착되어 가성비가 높은 편입니다.
프리미엄 트림 (약 3,660만 원): 모던 트림 대비 1열 통풍시트, 전동식 운전석 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룸미러, 뒷좌석 열선 시트 등이 추가되며 안락함과 편의성이 강화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약 3,900만 원대): 프리미엄 트림의 모든 사양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고급 주행 보조 기능이 추가되고, 17인치 휠, 나파 가죽 시트,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고급 인테리어 품질을 갖춥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약 4,070만 원): 최상위 트림으로 나파 가죽 시트, 메탈 페달,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마 선루프 등 거의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완성형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합니다.
각 트림별로 선택 가능한 옵션 패키지 및 개별 옵션이 추가 가능하며, 가격은 선택 옵션에 따라 200만~500만 원 정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 후 가격이며, 연비와 안전성, 편의 기능에서 트림별 차별화가 명확해 개인의 우선 순위에 따른 맞춤 선택이 가능합니다.